신체의 균형을 책임지는 턱관절, 빠르고 올바른 치료가 필요하다

작성자
tmj
작성일
2017-11-16 09:29
조회
114
신체의 균형을 책임지는 턱관절, 빠르고 올바른 치료가 필요하다
업코리아2011년 04월 07일 (목) 14:11:38


최근 턱관절로 인해 심한 통증을 느끼고 있던 석관동 배재후(55)씨는 결국 견디지 못하고 치과를 찾았다. 턱관절 문제로 인해 단순히 턱만 아픈 것이 아니라 편두통과 귀울림이 너무 심하게 느껴져 견디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턱관절은 예민한 부분일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계속 움직여야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매번 주의를 기울이기가 쉽지 않다.


실제로 배씨도 처음 턱관절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을 때부터 꾸준히 조심하려 노력했지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증상이 심해져 결국 치과를 찾게 된 것.

턱관절 전문 TMJ치과의 조경복 원장은 “턱관절은 신체 균형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턱관절의 역할은 건축물에 비유해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일반적으로 건축공사를 할 때 아래에 위치한 구조물들이 골고루 하중을 분산하여 전체의 무게와 구조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해야하는 것과 마찬가지의 이유다. 하중이 한쪽으로만 쏠리거나 제대로 분산되지 않는다면 균형이 어긋나게 되고, 상대적으로 하중을 많이 받는 부분에 이상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즉, 턱관절의 균형이 잡혀야 그 아래 구조물들인 목, 척추, 무릎 등에 골고루 하중이 분산되어 올바른 신체균형을 이룰 수 있으며 목이나 척추디스크, 무릎 관절염 등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턱관절이란 두개골과 아래 턱 사이에 있는 관절로 양쪽 귀 앞에 위치하는데, 어떤 요인에 의해 어긋나게 되면 전신에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처럼 턱관절의 어긋남에 의해 야기되는 문제를 턱관절 문제 혹은 턱관절 기능장애 증후군이라 한다.


 조원장은 “턱관절의 대표적인 증상은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혹은 턱을 좌우로 움직일 때 ‘딸깍’ 또는 ‘딱’ 소리가 나는 것으로, 입이 잘 벌어지지 않고 귀 앞쪽에 무언가 걸린 듯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턱관절 장애는 목뼈와 척추 신경에 영향을 미쳐 목이 뻣뻣하게 아프거나 척추가 휘어지고, 골반의 뒤틀림을 불러오는 경우도 있다. 또한 편두통이나 신경불안, 어지러움, 귀울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턱관절 장애로 인해 인체 전체가 틀어져 전신적인 통증이 올 경우 턱관절 치료를 기본적으로 하면서 부가적으로 다른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조원장은 턱관절 치료에 ‘카이로 프락틱’이라고 알려진 수기 요법을 병행하고 있어 많은 환자들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카이로 프락틱은 미국, 일본 호주에서도 대체의학으로 인정받고 있는 수기요법으로, TMJ(턱관절) 교정치료와 접목하여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든 질환이 그렇듯이 병의 원인을 찾지 못하면 올바른 치료를 할 수 없다. 턱관절 역시 마찬가지다. 제대로 진료하지 못하면 환자 본인의 고통은 헤아리지 못하고 신경성으로 치부해버리기 쉽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환자 본인이 먼저 신경을 써야 한다. 간혹 환자들 중에서도 턱관절이 조금 어긋난다고 무슨 큰 문제가 일어나겠냐며 방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턱관절이 음식을 씹을 때 받는 힘은 바로 경추로 전달되어 뒷목이 틀어지면서 입술, 귀, 눈의 높낮이가 달라지고 결국은 달라지고 결국은 인체가 균형을 잃어 만성통증을 호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조언했다